■ 진행 : 성문규 앵커 <br />■ 출연 : 강성필 더불어민주당 부대변인, 정광재 동연정치연구소장 <br /> <br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인용 시 [YTN 뉴스NIGHT] 명시해주시기 바랍니다. <br /> <br /> <br />정치권 관심 뉴스 살펴보는포커스 나이트 시간입니다. 오늘은 강성필 민주당 부대변인, 정광재 동연정치연구소장과 함께하겠습니다. 어서 오십시오. 검찰의 '대장동 사건 항소 포기' 주말 사이 아주 뜨거운 이슈였죠. 이와 관련해서 정성호 법무부 장관이 오늘 아침 입장을 밝혔는데요. 먼저 듣고 오겠습니다. <br /> <br />[정성호 / 법무부 장관 : 대검의 의견이 이게 뭐 항소 필요성이 있다. 그렇게 보고받은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처음이 아니라 두 번째 보고 왔을 때 신중하게 판단했으면 좋겠다 (그렇게 얘기한 것 같습니다). 왜냐하면, 아시는 것처럼 형 선고가 검찰 구형량보다도 더 높게 나온 부분도 있고 뭐 크게 법리적인 측면에서 저도 대략적으로 판결을 봤지만 크게 문제 되지 않는다는 측면이 있었고요.] <br /> <br /> <br />오늘 장장 한 20분 동안 서서 기자들의 질문에 답변을 했는데 정성호 장관, "형 선고가 검찰 구형량보다 높게 나왔고, 성공한 수사이고 성공한 재판이라고 생각한다. 그래서 신중하게 판단했으면 좋겠다고대검에 전달했다고 했는데 어떻게 들으셨습니까? <br /> <br />[강성필] <br />저는 사실 정성호 장관이 하셨던 말씀 중에서 절반은 찬성하는데 절반은 반대예요. 찬성하는 부분은 재판은 잘 된 것 같지만 수사는 사실 이게 잘 됐나? 그런 의문이 있어요. 저희 민주당에서 주장하고 있는데 수사팀이 사실 피고인 5명 그러니까 성남도시개발공사 유동규 씨하고 정민용 변호사, 이 두 분 말고 나머지 개발업자, 남욱, 김만배, 정영학 이 세 명인데. 사실 이들과 관련해서도 검찰이 배를 가른다든지 여기 계속 있을 거냐라고 하느니 정영학 회계사 관련된 시트, 평당단가에 대해서도 조작했다는 이런 진술변경이 있기 때문에 사실 저는 수사팀 자체를 신뢰할 수 없는 상황이거든요. 그런 상황에서 이런 일들이 벌어졌는데 결국에는 법무부 장관으로서 사실 개별 사건에 대해서 검찰총장을 통해서 사건지휘를 할 수 있잖아요, 수사지휘를. 저는 차라리 수사지휘를 할걸, 문서로서 명확하게. 그렇게 하는 게 어땠을까 하는 생각이 들더라고요. 그러니까 사실 원론적으로... (중략)<br /><br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101_202511102232554961<br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social@ytn.co.kr, #2424<br /><br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br /><br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
